LG, 최대주주 등 지분율 46.45%→45.94%로 낮아져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의 세 자녀가 보유 중이던 LG[003550]와 LG상사[001120]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LG는 최대주주인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특별관계자인 구연승·연진·웅모씨가 최근 보유주식 89만1천427주(0.51%)를 장내 매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등 보유 지분이 종전 46.45%(8천168만4천266주)에서 45.94%(8천79만2천839주)로 줄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들은 또 보유하던 LG상사 주식 38만3천50주(0.99%)도 장내 처분했다. 이에 따라 LG상사의 최대주주 등 보유 지분율도 27.28%(1천57만4천209주)에서 26.29%(1천19만1천159주)로 낮아졌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보유주식을 장내에서 처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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