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9-11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안보리 北제재표결 '디데이'…美·中, 원유 금수 '샅바싸움'


미국이 예고한대로 오는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 제재결의를 시도한다. 미국이 추진하는 결의안에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목줄을 겨누는 '끝장 제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난색을 보이면서 표결 당일까지도 제재결의의 향배는 안갯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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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상원 군사위원장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심각하게 검토해야"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도발 위기에 따라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러한 촉구는 NBC 방송이 백악관과 국방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대한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대북 군사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이틀 전 보도에 이은 것이다. 미국의 거물 정치인이자 행정부의 대북정책 등 안보구상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상원 군사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선언과 함께 지난 1991년 모두 철수된 전술핵 재배치를 공식 거론하고 나섬에 따라 트럼프 정부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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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文정부 첫 대정부질문 시작…與 '적폐청산' 野 '독선견제'



국회는 오늘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4일간 대정부질문에 들어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적폐를 청산하고 개혁 입법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신(新)적폐를 부각하면서 독주를 견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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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 오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으로 지명된 박성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그간 박 후보자를 둘러싸고 불거진 창조과학론 등 종교적 편향성 지적, 독재 미화 및 뉴라이트 사관 의혹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야권은 부동산 다운계약서 탈세 의혹, 병역특례 연구원 허위 복무 의혹, 위장전입 논란 등 후보자 신상 논란까지 제기하며 집중적으로 공세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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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회 간부들 "댓글활동, 국가 위한 일"…檢, 혐의보강 주력



검찰이 국가정보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전·현직 간부 2명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검찰은 혐의 내용 보강에 주력하면서 재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검찰은 국정원의 온라인 여론 조작에 '민간인 댓글 부대'로 동원된 일부 퇴직자가 여전히 '나랏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가담하고, 양지회는 국정원과 수사에 공동 대응하려 한 정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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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기업 웃고 내수기업은 한숨…체감경기 격차 9년 만에 최대



우리나라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체감경기 격차가 올해 눈에 띄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지난 8월 수출기업의 업황BSI는 84로 내수기업(75)보다 9포인트(p) 높았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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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 지원자 59만4천명…9년 만에 60만명선 붕괴



올해 11월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수가 9년 만에 60만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9만3천527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60만5천987명)와 비교하면 2.1%(1만2천460명) 줄어든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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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료품 이어 수입 화장품·핸드백·사치품 가격도 줄줄이 인상



여름철 폭염과 폭우 피해 여파로 밥상 물가가 급등한 데 이어 수입 화장품과 사치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오늘 유통업계에 따르면 수입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는 이달 1일부터 스킨케어와 아이섀도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평균 2% 안팎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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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가족 투자' OECD 최하위…"출산율 높이려면 늘려야"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100조원 가량을 투입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하면 가족 관련 지출 수준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하는 보건복지포럼 최신호 'OECD 국가 합계출산율 트렌드 분석을 통한 정책적 함의 도출' 보고서와 OECD 통계에 따르면, 2013년 한국 정부의 '가족 관련 지출'(family benefit spending)은 국내총생산(GDP)의 1.13% 수준으로 OECD 35개국 가운데 3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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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 오늘 출범…진상규명 착수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의혹 등을 조사할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오늘 출범한다. 특조위는 지난달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내린 지시에 따라 5·18 당시 계엄군이 헬기로 시민군이 있던 건물을 향해 무차별 기관총 발사를 했다는 의혹과 폭탄을 탑재한 전투기의 광주 출격 대기 명령이 떨어졌다는 의혹을 우선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특조위의 조사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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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10명 중 9명,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 떠난다"



국민 10명 중 9명은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을 갈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연휴는 토요일인 9월 30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무려 10일에 이른다. 모바일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은 앱에서 총 62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0%가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고 오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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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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