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서울시·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동북아사무소와 함께 18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아세안 청년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원)생과 한국에 유학 중인 아세안 회원국 출신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이날 포럼은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 김창범 서울시 국제관계대사와 송종국 STEPI 원장의 축사, 라마크리슈나 킬라파티 UNESCAP 동북아사무소장의 환영사, 필리핀의 사회혁신파크 설립자 페니 로 대표의 기조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디오션의 김두환 대표와 말레이시아 타니막의 무하마드 피트리 오트만 대표가 강연하고 공모에서 선발된 한국 2팀, 아세안(인도네시아·태국) 2팀, 한-아세안(베트남) 합작 1팀이 사업 계획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아세안 사무국, 외교부, 한화드림플러스센터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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