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쿠바> AFP=연합뉴스) 지난 주말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덮친 쿠바에서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11일 밝혔다.
어마가 허리케인 등급(1∼5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5등급 위력으로 강타한 수도 아바나 시내에는 10일 사람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고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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