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
15일부터 29일까지 16개 구·군 주관의 단속이 이뤄지며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은 부산시와 구·군 합동단속반이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638개(국산 220개, 수입 161개, 가공품 257개) 품목으로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표시, 혼합판매 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고사리·도라지·곶감·밤·소고기·돼지고기 등 제사용품과 선물세트의 원산지표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되면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 거짓표시(농축수산물 판매·가공업소)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을 매긴다.
대중교통 발전 아이디어 공모
(부산=연합뉴스)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은 올해 처음으로 대중교통 발전과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대중교통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중교통 활성화 사업, 대중교통 이용 편의제공 사업, 대중교통 이용 홍보사업, 대중교통 안전사업, 교통약자 지원사업, 기타 대중교통과 관련된 사업 등 모두 6개 분야로 나눠 제안을 받는다.
당선작에는 1년간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이달 30일까지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홈페이지(www.bm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 051-711-0565
부산산업평화상 후보 접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9일까지 제25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산업평화상과 산업평화공로상 2개 부문이다.
산업평화상에 근로자와 기업인 각각 4명을, 산업평화공로상에는 유공자 2명을 선정한다.
산업평화상 후보자는 구청장·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동단체 대표, 기업단체 대표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산업평화공로상 후보자는 노동관서장, 부산경찰청장 등의 추천을 받아 부산시 일자리창출과(lhh9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초 발표하고 시상한다. ☎ 051-88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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