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국립국악원은 유아 및 초등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국악 동영상 콘텐츠 4편을 제작·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강강술래'와 '소고춤', '풍물놀이', 궁중무용 '향발무' 등을 어린이들이 함께 익히고 따라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연진을 모두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해 친근함을 높였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앞으로도 교육용 자료를 꾸준히 개발해 어린이들이 국악의 멋과 흥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동영상은 국립국악원 온라인 교육용 사이트인 e-국악아카데미(academy.gugak.go.kr)와 국립국악원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gugak1951)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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