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모바일 반찬배달 서비스 배민찬(구 배민프레시)은 다음 달 2일 오후 1시까지 '추석 상차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절 상차림 기획전은 전통 음식을 간단히 주문, 배송받아 해결하려는 신(新)풍속도가 확산함에 따라 설, 추석 등 주요 명절마다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는 집밥의완성·셰프찬·동네부엌·맑을담·남도애꽃·리쿡54·마더앤찬·집반찬연구소 등 유명 음식 브랜드의 상품 68종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주문 음식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골라 배송받을 수 있다.
모든 음식은 배송 직전에 만들어 저온 포장을 거친 뒤 당일 밤부터 다음 날 아침 7시 사이에 우유 배달처럼 문 앞에 두고 가는 '새벽배송' 방식으로 택배 배송된다.
배민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크게 넓혔다"며 "브랜드와 메뉴를 훨씬 다양하게 준비했고, 가격 구성 역시 9천 원에서 10만 원 대 중반까지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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