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래에셋생명[085620]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고객을 위한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 상담인력이 배치된 콜센터에서는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수익률, 적립금 현황부터 펀드 변경,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등 투자 방향성까지 종합적인 자산관리 방안을 안내한다.
변액보험은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고객이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운용 펀드를 바꿀 수 있으나 대부분 사후관리에 손 놓고 있는 실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6개월의 준비과정 끝에 이번 변액보험 콜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아울러 '펀드 수익률 정보 안내 알리미', '상품 요약 안내 서비스', '펀드 변경 안내 서비스' 등을 통해 변액보험 상품 관련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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