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강화군 '범람 피해 우려' 하천 3곳 정비

입력 2017-09-12 13:54  

[인천소식] 강화군 '범람 피해 우려' 하천 3곳 정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물길 폭이 좁아 장마 때 범람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3곳을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비할 하천은 불은면 평촌천, 양도면 존강천, 선원면 창곡천이다. 2020년까지 총 사업비 228억원을 들여 하천 폭을 넓히고 오래된 교량을 정비한다.

존강천(1.84㎞)에는 61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교량 11개와 수량을 조절하는 수문 2개를 설치한다.

창곡천은 올해 안으로 토지 소유자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95억원을 들여 내년에 정비할 계획이다. 평촌천은 올해 안으로 교량 정비를 마칠 방침이다.



인천 서구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구내 소상공인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5일간(하루 4시간 이상) 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한다.

경영 상태와 상권을 분석한 뒤 마케팅, 서비스, 고객 관리, 사업 아이템 개선, 매출증대 방안 등을 진단한다.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컨설팅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갖춰 서구청 경제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업체 9곳이 최종 선정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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