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김송일(57)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12일 취임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그동안의 경험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정성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민선 6기의 핵심정책인 삼락농정과 토탈 관광, 탄소산업이 열매를 맺고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화순 출신으로 전남대를 나온 그는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전북도의회 사무처장, 전주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정부서울청사 관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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