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두산[000150]이 연료전지사업 활성화 기대에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9시 11분 두산은 닷새째 상승세를 보이며 개장 초반 13만5천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두산은 전날보다 2.68% 오른 13만4천원에서 치열한 매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두산은 연료전지사업 본격화로 내년 자체사업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18.9%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그는 "두산은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배당금 상향, 보유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현 주가 수준에서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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