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2017 K리그 아카데미 GM(General Manager)과정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독일 현지에서 열렸다.
K리그 각 구단 실무자들이 참여한 이번 GM과정은 △ 유소년 저변확대 및 육성 전략 △ 분데스리가 클럽의 수익 확대 전략 △ 팬 확대 및 지역 커뮤니티 전략 등을 주제로 분데스리가 사무국과 각 구단을 방문하며 진행했다.
각 구단 실무자들은 FSV 프랑크푸르트, 마인츠05, 샬케04 유소년 클럽하우스를 직접 방문하고 19세 이하 축구팀 경기를 참관하는 등 독일의 유소년 육성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K리그 아카데미 GM과정'은 K리그 22개 구단의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각 구단 실무를 이끄는 프런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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