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휴온스글로벌[084110]은 경기도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아이스퀘어) 내에 신사옥 및 연구개발(R&D) 센터 건립을 위한 유형자산을 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수금액은 930억원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아이스퀘어 부지에 지상 10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한 후 취득하게 된다. 신사옥과 R&D 센터가 완공되면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243070], 휴메딕스[200670], 휴온스메디케어, 휴베나 등 자회사와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피아, 파나시 등 손자회사를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판교 신사옥 및 R&D센터 건립을 통해 그룹사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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