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은 오는 21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페미니즘 관련 '북 토크(BOOK TALK)'와 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북 토크는 독립서점 '책방무사' 대표이자 가수인 요조, 조박선영 이프북스 편집장, 이유나 언니네트워크 운영지기, 여성퀴어 독립출판사 '움직씨'의 노유다 대표, 1인 출판사 '나무연필' 임윤희 대표, 동녘 출판사 최미혜 편집자 등이 참가해 각자 경험을 이야기한 뒤 청중과 함께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enderlibrary.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810-5090)로 문의하면 된다.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자료 전시에서는 성평등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페미니즘 관련 도서, 저널, 베스트셀러, 기록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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