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남북경협주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소식에 15일 장 초반 함께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009270]은 전 거래일보다 0.83% 내린 1천79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신원 우선주는 2.28% 하락한 6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제룡전기[033100](-0.91%), 제룡산업[147830](-1.11%), 좋은사람들[033340](-0.74%), 재영솔루텍[049630](-1.75%)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57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이 미사일의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천700여km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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