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냉간 압연·압출 제품 제조업체인 대창스틸[140520]이 무상증자 권리락의 착시효과로 15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창스틸은 기준가(2천975원)보다 19.33% 오른 3천550원에 거래됐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싸 보이는 착시효과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 거래일의 종가는 3천275원이었다.
대창스틸은 무상증자로 이날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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