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15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박태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이지영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추석 맞이 김치와 발효음식의 만남'을 주제로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와 혁신도시 주민들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치 2천400㎏을 기증하는 나눔 행사로 시작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발효음식 콘테스트, 김치담기, 발효식초 만들기, 김치응용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 무대인 김치타운 광장에서는 우수한 우리 농식품과 맛깔난 광주명품김치 판매장이 운영되고, 우수 우리 농식품 시식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프로그램 문의는 김치축제사무국(☎ 062-655-3601)으로 하면 된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