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고산문학축전운영위원회와 계간 열린시학은 제17회 고산문학대상 본상 수상자로 시조 부문에 김정희 시인, 시 부문에 성선경 시인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작은 김정희 시집 '구름 운필'과 성선경 시집 '파랑은 어디서 왔나'.
신인상 시조 부문은 유헌 시인, 시 부문에서는 이설야 시인이 선정됐다.
상금은 본상 각 1천만원, 신인상 각 500만원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오후 3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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