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3∼24일 양일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제6회 도심 속 바다축제'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해수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수협노량진수산㈜과 동작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 등 수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제철수산물을 20∼30%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활어·초밥·전어구이 등 신선한 수산물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먹거리 장터 및 무료시식 행사도 열린다.
이 밖에 수산물 모의 경매 체험을 비롯해 참치 해체쇼, 활어 맨손잡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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