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ABL생명은 경증, 중증, 최중증 등 질병의 단계별로 의료비를 보장하는 '(무)더나은변액유니버셜통합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보험은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8대 질병과 중대한 화상, 장기요양으로 진단 또는 중대한 수술을 받으면 주계약의 사망보험금 중 일부를 미리 지급해주는 상품이다.
선지급진단보험금으로 사망보험금을 100% 지급했더라도 보험 대상자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의 20%를 추가로 준다.
기존 중대 질병(CI·Critical Illness) 보험이 중대한 질병에 대해서만 보장했다면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경증, 중증, 최중증 등 질병 단계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실장은 "노후 의료비 급증으로 '실버 파산'하는 인구가 생겨나고 있는 시점에 경증부터 최중증까지 질병의 경중에 따라 단계별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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