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하대병원 임주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병원 측은 임 교수가 최근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임 교수는 2002년 인하대 의대를 졸업하고 인하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형암과 항암제 치료 분야의 전문가인 임 교수는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신진연구, 2015년 한국암학술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돼 소화기암, 두경부암 등의 항암제 내성 기전 연구를 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인명사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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