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의회는 19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연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한편 실국별 출연 계획안을 살피고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충남도 산학융합원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충남교육청 인문학 교육 진흥 조례안', '충남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도 심의·의결한다.
의원들은 상임위별로 서천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 도유재산 교환부지, 부여 스마트팜 및 스마트원예단지, 금산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등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석우 의장은 "대규모 철도 및 도로 사업과 백제유적 관련 사업 등에 있어서 국비 지원이 계획보다 적게 반영됐다"며 "SOC 분야와 관광 분야 등에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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