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류현진의 그녀' 배지현이 18일 밤 10시 XTM 토크쇼 'M16'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XTM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법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 배지현이 스페셜 MC로 나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최근 녹화에서 스스로를 '야구 여신'이라 소개해 패널들의 야유를 받은 배지현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화자찬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M16'은 남자들이 관심 있어 할 주제를 다루는 잡학다식 지식 토크쇼다.
배지현은 지난 13일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슈펴모델 출신인 배지현은 SBS ESPN과 SBS스포츠에서 '베이스볼S' 등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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