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6월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3천529명 중 91.4%인 3천227명이 만족한다는 의견을 냈다.
돌봄교실에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1.6%(2천879명)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돌봄교실이 어머니의 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9.5%(3천160명)이 도움이 됐다고 하는 등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응답자의 94%(3천317명)는 앞으로 돌봄교실에 계속 자녀를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
중학교 교원 대상 직업교육 연찬회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18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와 3학년 담임교사 등 16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진로지도를 위한 직업교육 연찬회를 했다.
연찬회에서는 교육부 이민수 연구사가 '고졸 희망시대 실현을 위한 중등직업교육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중등 직업교육 추진 배경과 과제, 능력 중심의 고졸 희망시대를 실현하는 중등 직업교육에 대해 특강을 했다.
도내 9개 특성화고 입학전형 요강과 학교별 특성화된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도 제공, 교원들이 중학생 진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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