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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70125
(타이저우, 중국 2017년 9월 18일 AsiaNet=연합뉴스) 제8회 중국(타이저우)국제의료박람회(China (Taizhou) International Medical Expo)가 9월 15~17일 중국의 의료 도시 타이저우에서 열렸다. 올해는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및 일본을 포함해 20개 국가와 지역에서 94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6,000건이 넘는 세계적인 특허와 혁신 성과물이 전시됐다. 올해 엑스포는 규모, 국제화 수준 및 상호작용의 강도 측면에서 제1회~제7회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엑스포 측에서는 산업 기술 교류, 금융자본 투입, 제품과 성과 거래 및 잠재적인 인재 도입을 통합하는 의료박람회 플랫폼을 건설하고자 주제 포럼, 특별 정상회담 및 독점적인 협력 등과 같은 일련의 활동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의료 자원과 고급 인력을 모으고, 의료 혁신 기술과 금융자본 간에 심층적인 협력을 심화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더 높은 수준으로 공동 개발과 의료산업의 사업기회 공유를 촉진하고자 했다.
중국의 의료 도시는 국내외적으로 생물의학을 선보이는 유명한 파크로 변신했으며, 가장 완전한 산업망, 가장 정교한 기술 플랫폼 및 가장 전문적인 서비스 수준을 자랑한다. 이 파크는 800개가 넘는 국내 및 해외 의료 기업을 유치하고, 1,600건이 넘는 의료 혁신 성과를 발표 및 획득했다. 또한, 국내 및 국제 수준에서 70개가 넘는 고등교육기관과 연구소를 집결시켰고, 3,000명이 넘는 국내외 고급 인력을 채용했다.
중국 의학을 대표하는 곳이 장쑤 성이고, 장쑤 성의 의학을 대표하는 도시가 타이저우다. 장쑤 성 중심에 있는 타이저우는 양쯔 강 삼각주의 허브 도시 중 하나로, 심오한 문화 축적과 그림 같은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타이저우는 양쯔 강 경제 벨트의 포괄적인 건강 산업이 달성한 클러스터 발전을 보여주는 시범 도시이기도 하다. 2016년 타이저우의 생물의학과 고성능 의료기기 산업의 규모는 RMB 1,100억을 돌파해 중국 지급시 중 1위에 올랐다.
자료 제공: China (Taizhou) International Medical Expo Organizing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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