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진에어는 인기 휴양지인 호놀룰루와 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 예매는 ▲ 인천~사이판 노선은 이날부터 ▲ 인천~호놀룰루는 20일부터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10월 9일부터 12월 15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한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2018년 1월 24일부터 3월 1일, 3월 3일부터 4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도 추가 포함된다.
노선별 왕복 기준 최저 운임은 ▲ 인천~호놀룰루 49만9천400원 ▲ 인천~사이판 20만7천600원이다.
진에어는 일반 및 특가 항공권 구분 없이 무료 위탁수하물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그대로 제공한다. 특히 수하물은 승객 1인당 23kg 이내 2개까지 무료로 위탁 가능하다.
진에어는 노선별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인천~호놀룰루 노선 예매 고객들에게 현지 호텔 숙박권, 크루즈 이용권, 쇼핑 혜택 등을 제공하는 공유 이벤트를 하고, 인천~사이판 노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요 섬 중 하나인 티니안 섬 호텔 숙박권과 경비행기 이용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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