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 166명이 이달부터 미국·체코·태국 등 10개국에서 한 학기 동안 교육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2005년부터 매년 전문대생 300∼500명이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어학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미 292명이 해외로 파견됐고, 추경예산을 바탕으로 166명이 추가 선발됐다.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전문대학생들이 각국에서 진로 탐색과 실무경험을 통해 어학·전공 실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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