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제13회 서울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2∼24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100세 시대 러닝메이트, 서울평생학습축제'를 주제로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성과를 나누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첫날인 22일에는 개막식과 문해골든벨, 평생학습 릴레이 강연회가 열리는 데 이어 23일에는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 평생학습 스팟체험, 공연 발표회가, 마지막 날에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작품전시회, 문해시화전, 드론체험이 마련되고 홍보체험관도 운영된다.
전국 평생학습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정책홍보관, 서울지역 성인문해 시화전, 평생학습 릴레이 강연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해 서울평생학습축제에는 281개 평생학습기관 학습자 5천620명이 참여했고 관람객은 3만3천500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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