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서 한국 독립·다큐영화의 항연 열려

입력 2017-09-20 00:25  

베를린서 한국 독립·다큐영화의 항연 열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20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베를린 예술영화 전용관인 바빌론 극장에서 한국 다큐멘터리영화와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대한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화제에서는 다큐영화 4편과 독립영화 4편 등 총 8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박석영 감독의 '스틸 플라워'로, 마라케시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이다.

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출품했던 한국 퀴어 영화인 '연애담'과 '분장과 극영화 '최악의 하루'도 상영된다.

다큐 영화로는 해녀들을 담은 '물숨'과 세계에 흩어져 사는 우리 핏줄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조명한 '고려아리랑, 천산의 디바', 재일 조선인의 삶을 담은 '울보 권투부', 국가보안법에 맞선 인디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밤섬 해적단 서울 불바다' 등이 상영된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