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동차융합기술원, KOTRA 전북추진단이 주최하는 2017년 군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21일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출상담회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전북지역 자동차부품, 뿌리산업, 생활소비재 업체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수출상담회에는 인도, 중국, 중동, 유럽 등지의 바이어 20개사가 초청돼 50여개 업체와 비지니스 상담을 한다.
상담품목은 승용차, 상용차, 특장차 부품과 생활소비재, 우수 수출업체 제품이다.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수출상담회가 도내 자동차와 뿌리기업의 해외 일감 수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해외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근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은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전북 주력산업의 활력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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