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광주 kt광주정보통신센터 광장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농축특산물 알뜰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알뜰장터에서는 전남 대표 농축특산물인 장성사과, 나주배, 광양밤, 곡성메론, 장흥표고, 함평한과, 화순더덕, 진도수산물, 보성햅쌀, 장흥표고, 특산물선물세트 등 60여 가지가 직거래 형태로 판매된다.
이동판매차량을 배치해 한우축산물을 소비자에게 20∼30% 할인 판매한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이흥묵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대표 농축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가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신선하고 질 좋은 농축특산물을 염가에 제공하고자 알뜰장터를 개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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