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서울대는 개발도상국 우수인재 장학 프로그램인 'SNU 프레지던트 펠로우십(SPF)'의 올해 2학기 장학생들에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SPF는 박사학위가 없는 개도국 주요 대학 교수에게 서울대에서 박사학위 취득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등록금 전액, 생활비, 한국어 교육, 기숙사 입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학기에는 바산도르 수미야 몽골 국립교육대 교수, 응웬콩트렁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강사 등 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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