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달서구 대곡 2지구와 달성군 옥포지구에 10년 공공임대주택 837가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곡 2지구는 지하 1층, 지상 8∼15층짜리 7개 동에 39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단일형이다. 대구수목원과 청룡산 접근성이 뛰어나고 앞산 터널 개통으로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옥포지구는 지하 1층, 지상 10∼18층 7개 동, 442가구로 전용면적 74㎡와 84㎡로 구성된다.
5번 국도와 화원IC 등 교통 편의성이 높고 마트와 병원 같은 생활편의 시설도 양호한 편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청약 자격은 두 단지 모두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자산 일정 기준 이하로 제한한다. 입주 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청약접수 http://apply.l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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