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과 이천 세라피아에서 '가을 도자 페스티벌'을 연다.
이 기간 곤지암도자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에서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 전시회가 진행되고, 흙을 던져 과녁 가운데 종을 맞추는 '세라믹 신공', '전통물레체험', '노천소성(燒成)' 등 다양한 도자 이벤트가 마련된다.
왕실도자판매관에서는 도자 제품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이천 세라피라에서는 가족대항전 흙놀이 한마당, 토우(土偶) 만들기, 전통가마 불 지피기, 유리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아트숍인 도선당에서는 최대 30%까지 할인판매를 하고 가을 음식과 어울리는 옹기와 분청도자기를 기획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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