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건립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12월 말까지 450억원을 들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에 아파트형 공장과 안전성 평가시설을 건립해 기술고도화와 기술이전, 마케팅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에는 국제규격 인증용 시험과 연구 장비를 구축해 산업기반 조성과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연구동과 실험동 건립에 192억원을 투입한다.
200억원으로 짓는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에는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험·평가 장비를 갖춘다.
이 사업들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응모해 국책과제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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