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목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은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강화마루 '클릭'을 무상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강화마루는 영하 30℃ 극한에도 견딜 수 있는 제품으로 내년 건립 30주년을 맞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역사관 신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화마루와 부자재는 이날 부산항을 출발해서 오는 12월 초 남극에 도착할 예정이다.
동화기업은 이미 남극 세종과학기지 하계 연구동 건축에도 560㎡ 규모의 강화마루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