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구인난을 겪는 춘천시 기업과 청·장년 구직자를 위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29일 시청 체육관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9개 기업에서 6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 유니에스(식음, 판매, 환경미화 등 4명) ▲ 팜크로스(생산직 1명) ▲ 대일광업(갱내채광보조/채광기사 6명) ▲ 하나카드춘천센터(텔레마케터 5명, 사무직 1명) ▲ 교원웰스(방문관리서비스 3명) ▲ 베베쿡(생산직 2명) ▲ 휘슬링락컨트리클럽(웨이터, 웨이츄리스 5명) ▲ 한국고용정보(텔레마케터 28명, 회원가입심사원 2명) ▲ 삼구에프에스(생산직 10명)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워크넷(www.work.go.kr)에서 구인·구직란을 참고해 입사지원 후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에 입사지원을 놓쳤더라도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시청 체육관을 찾으면 구직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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