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성동구 뚝섬역 4번 출구 인근 수제화 전시장·체험공방인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을 26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은 1층 수제화 전시장(쇼룸)과 2층 체험공방으로 꾸며진다.
수제화 전시장에서는 성수동 수제화 디자이너가 매달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2층 공방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만든 것으로 잘 알려진 유홍식 성수동 수제화 1호 명장을 비롯한 장인 6명이 수제화 제작 과정을 공개하고,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26∼28일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인근 공터에서는 수제화 판매·경매 등이 이뤄지는 '풋풋한 성동 슈슈마켓'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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