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25일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중소기업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과 관련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최대 20억 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첫 번째 어린이집은 내년 상반기 중 IBK기업은행 인천광역시 남동공단지점에 설치되며, 공단 내 중소기업 30여 곳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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