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서 70대 선원 조업 중 사망

입력 2017-09-24 14: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주 서귀포 해상서 70대 선원 조업 중 사망

(서귀포=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고기잡이하던 70대 선원이 사고로 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2시 45분께 서귀포 남동쪽 4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D호(129t·부산선적·승선원 26명)에서 선원 황모(70·경남)씨가 '캡스턴'을 이용해 줄을 감던 중 왼쪽 장갑이 끼면서 팔과 몸이 함께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캡스턴은 수직으로 된 원통형 동체를 회전시켜 밧줄을 감는 장비이다.

황씨는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돼 서귀포시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서귀포해경은 목격자와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