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세탁물 포장비닐을 생산하는 JS 등 4개 업체가 충북 영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
영동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들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은 자동차 시트 스프링 생산업체인 동광스프링, 산업용 냉방기 제조기업인 세기에어시스템 등이다. 이로써 영동산업단지 분양률은 44%로 높아진다.
군 관계자는 "이들 업체의 공장 설립과 이전을 돕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 99만8천㎡에 조성된 영동산업단지는 전국 어디서나 2시간에 접근할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분양가격은 ㎡당 9만3천6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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