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음 달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사서교육장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기'가 열린다.
행사는 가족의 의미, 가족의 탄생, 가족의 기쁨과 슬픔, 가족의 상실, 책으로 푸는 사랑의 방정식 등을 주제로 한 고전 읽기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사서교육장에서는 '목요대중강좌'가 진행된다.
강좌는 ▲ 글쓰기, 나를 발견하는 시간 ▲ 에세이, 어떻게 쓸 것인가 ▲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 ▲ 무엇을 읽고 어떻게 쓸 것인가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다음 달 28일 오후 1시 사서교육장에서는 '에코맘 하지원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02-2133-02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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