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보실 행정관, 춘추관 앞에서 격무로 한때 실신

입력 2017-09-25 19:30   수정 2017-09-25 19: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靑 안보실 행정관, 춘추관 앞에서 격무로 한때 실신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한 청와대 직원이 25일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 앞에서 한때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국가안보실 소속 한 행정관이 이날 오전 일행과 춘추관 앞을 지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일행 중 한 명이 이 행정관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서 의식을 되찾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 행정관은 검사를 받고 몸 상태를 확인한 뒤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오후에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행정관은 북한의 최근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 때문에 비상체제가 가동돼 과중한 업무 탓에 과로로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최근 비상대기 체제로 근무하면서 수시로 안보 동향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