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예상액 7천100억원, 2천700명 고용 계획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2일반산업단지(도안면 노암리 일원·이하 2산단)가 100% 분양됐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2산단에는 31개 업체가 입주한다.
이들 업체 가운데 6곳이 가동 중이고 10곳은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나머지 업체도 내년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31개사의 투자 예상금액은 7천100억원, 고용 계획 인원은 2천700명이다.
군은 2산단 준공으로 연간 3천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군과 계룡건설산업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조성한 2산단은 70만2천여㎡ 규모다.
군은 오는 25일 이시종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산단 준공식을 할 예정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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