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말 관리사 '우울증 관리' 나섰다

입력 2017-09-26 15:00  

고용부, 말 관리사 '우울증 관리'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말 관리사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최근 말 관리사의 우울증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351명 가운데 125명(36%)이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말 관리사의 잇따른 자살로 논란이 된 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말 관리사들에게는 내년 말까지 트라우마 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위험군 61명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받는다.

고용부는 이와 함께 서울본부와 제주본부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직무 스트레스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권고했다.

bums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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