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신흥에스이씨[24384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27일 약세를 보였다.
신흥에스이씨는 이날 시초가(2만9천400원)보다 29.08%나 떨어진 2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는 공모가인 1만6천원보다는 30.31% 높은 수준이다.
2009년 설립된 신흥에스이씨는 2차전지의 핵심부품인 '캡 어셈블리'(Cap Assembly)와 '캔'(Can) 등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605억원과 3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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