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다음 달부터 포항∼울릉 여객선 우등석을 이용하는 울릉주민 뱃삯이 더 싸진다.
27일 울릉군에 따르면 대저해운 썬플라워호(2천394t·정원 920명)를 이용하는 울릉주민 우등석 요금을 기존 1만8천900원에서 1만2천원으로 내렸다.
일반석 요금은 7천원으로 종전과 같다.
주민이 아닌 일반인 편도 요금은 우등석 7만700원, 일반석 6만4천500원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주민 교통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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