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다문화 특화도서관인 경기도 수원시의 영통도서관은 '라틴아메리카 역사·문화·예술 기행'이란 제목으로 4차례에 걸쳐 '글로벌 인문학 강좌' 시리즈를 마련한다.
오는 12일과 26일 '라틴아메리카, 그 아픔과 희망의 역사' 1·2에 이어 11월 14일 '라틴아메리카의 생활 풍습과 음악, 음식문화', 11월 28일 '남아메리카의 낭만적인 예술문화 엿보기'가 오후 7시 영통도서관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선문대 김기현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와 장혜영 부산외대 스페인어과 외래교수가 각각 1·2회와 3·4회 강사로 나선다.
수강을 희망하는 중학생 이상 수원시민은 영통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yt.suwon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228-4751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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