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한다…에너지 자립마을도 조성

입력 2017-09-28 10:07  

대전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한다…에너지 자립마을도 조성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가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내년 동구 추동지역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과 남선공원 종합체육관 등 8개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등에 국비 20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자해 1.5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추동지역 마을에 국비 7억6천만원 등 15억원을 투자해 단독주택 154곳에 태양광 420㎾와 지열설비 14곳 245㎾를 설치 운영한다.

동구 국민체육센터 태양열 급탕설비를 비롯해 8곳에도 국비 12억원 등 총 24억4천만원을 확보해 765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유성구 자운대 내 유휴부지에 도심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소로는 최대인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키로 했다.

아파트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사업과 단독주택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스마트 제로 에너지 도시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유휴부지와 건물 옥상 등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