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민생 안정 종합 대책반을 가동한다.
각 부서와 읍면동 인력 467명이 청소, 교통, 재난재해, 산불 방지, 보건의료, 가축 방역, 상하수도, 공원 등 8개 분야의 대책반을 운영한다.
시 행정지원과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와 공조 체제를 유지한다. 전기·수도·가스 사고 등 긴급 출동에도 대비한다.
일자리경제과는 추석 연휴 물가 대책반을, 감사관실은 공직 기강 감찰반을 따로 운영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는 김포 사우동 김포우리병원과 장기동 뉴고려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사우동 나리병원과 서울여성병원에서는 24시간 분만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운영할 분야별 대책반과 병원 연락처는 모두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친환경 도시 종합 대상' 수상
(김포=연합뉴스) 김포시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로 열린 제6회 '친환경 도시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상을 받았다.
김포시는 9개 부문 가운데 그린에너지 부문 대상, 친환경 도시 종합 대상,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 상을 받았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친환경 도시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상을 주고 있다.
김포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생 조류 생태계를 보전하고 있다는 점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특별·광역자치단체 6곳과 시·군 지방자치단체 8곳이 에코시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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